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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유 퀴즈 온 더 블럭3 첫회부터 유재석이 눈물을 흘린 까닭은?

by 제프다 2020. 3. 12.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100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다시 우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큰자기 아기자기 님 이름만 봐도 자기님~ 하고 부르는 목소리가 떠오르네요~

이번 시즌 3에서는 지난 시즌과 다른 몇 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1.편성시간이 수요일 밤 9시로 2시간 일찍 방영됩니다.

피곤한 날엔 본방송을 못 보고 잠들기도 하였는데 본방사수를 할 수 있는 날이 많아져서 좋네요~

 

 

 

2.  더블로 묻고 가! 상품금액이 더블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퀴즈를 맞추면 100만원을 지급하는 룰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되었네요.

시청자가 낸 퀴즈를 시민들이 풀고 정답을 맟추게 되면 퀴즈를 낸 시청자도, 정답을 맞춘 시민도 100만원 탑니다.

시민의 참여가 중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시민들과 소통도 더블로!

 

 

 

3. 퀴즈를 못 맞출시에 선물을 뽑게 되는'자기백' 이 '돌림판'으로 재탄생했어요.

웃음을 주는 선물들이 가득한 '자기백'의 선물들이 '돌림판'에서는 어떻게 바꼈는지 기대가 되네요.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출연진을 안 만나보면 서운하겠죠?

 

 

 

큰자기ㅣ유재석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하고 싶던 큰자기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찰떡 멤버이죠.  국민 MC로 불리우는 그의 진행력과 시민들에게 따듯하게 다가가는 자상함과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울고 웃을수 있는 공감력까지 갖춘 큰자기님.  그가 오래 진행하고 싶은 프로그램 중에 하나라고 손꼽을 만큼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애정이 가득합니다.

 

 

 

 

아기자기ㅣ조세호

큰자님의 애정이 가득 담긴 놀림으로 캐릭터가 극대화 되는 아기자기님. 큰자기님과의 캐미로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있어요.  의외의 포인트에 나오는 빅웃음은 아기자기님을 통해 나올때가 많죠. 아기자기님 역시 유 퀴즈 온더 블록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될 멤버입니다.

 

 

 

 

겨울방학을 마치고 시민들과 거리에서 소통 하는 모습을 기대했으나

아쉽게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실내에서 시즌3의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맵 개발자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으로 일하시는 의료진까지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봤습니다.

 

그 중 큰자기님의 눈시울을 붉게 만든 시민이 있었습니다.

 

 

 

바로 대구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 자원 간호사 정대례(52세) 자기님입니다.

 

 

 

외래 간호사 였던 그는 코로나 사태가 발생 한 뒤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대구로 자원하여 근무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유재석은 마스크를 쓰고 있는 화상통화 인터뷰 화면을 보고

"마스크를 쓰고 계신 모습을 봐도 뭉클하다"라고 인사를 건넵니다.

 

 

 

 

 

정대례 간호사님은 "마스크가 불편하지만 환자와의 감염을 피하기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기때문에

불편하지만 참고 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항상 먼저 나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고 대구로 지원을 가겠느냐고 의향을 물어봐서

아무런 사심없이 '제가 먼저 가겠습니다' 하고 대구에 왔다고 합니다.

정대례님도 누군가의 가족이기에 지원결정에 가족들이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정대례 자기님은 국가 위기 상태에서 저는 항상 내가 먼저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대답하여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습니다.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교대 근무를 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의료진의 거의 집에 가지 못하고 15-17시간까지 근무하고 있을 만큼 간호사도 부족할 뿐더러 현장의 의료물품, 마스크, 보호구, 장갑 모든게 부족하기에 아껴쓰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원해서 가셨지만 스트레스가 크진 않은지 걱정이 됩니다.ㅠㅠ

 

 

 

 

 

 

 

가족이 걱정되지만 큰 스트레스는 없다고 말씀하시는 정대례 자기님께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지 여쭤보았습니다.

 

 

 

 

 

 

다른 말은 별로 없고 잘내고 있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대답하자 유재석 큰자기님의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정대례님은 계속해서 가족들에게 잘지내고 있고 특별히 불편한건 없다고 대답합니다.

환자들을 위해 자원해서 대구에서 근무를 하고 가족들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너무 감동적이네요ㅠㅠ

 

 

 

 

 

 

 

 

 

밝게 대답하는 그의 모습에 이상하게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닦아냈습니다.

큰자기님ㅠㅠㅠㅠㅠㅠ

  

 

 

 

 

 

 

 

눈물 날 내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괜찮다고 얘기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났다고 하네요ㅠㅠㅠ 

 

 

 

 

 

 

 

코로나 19가 끝이나면 가장 무엇이 하고 싶으실까요?

 

 

 

 

 

 

 

가족이 보고싶다고 하시네요ㅠㅠㅠㅠㅠ

코로나 뿐만 아니라 이런 국가적인 위험한 상태나 재난 상태가 되면  해외에도 파견 나갈 생각이 있고, 

현재에도 간호사들은 현장 최일선에서 환자들과 항상 마주보면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끝나는 순간 까지 모두모두들 힘내고 파이팅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와 댓글 부탁드려요!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